토박이 :
참 인간이 지독하기도 하네. 부모의 바램은 헌신짝 차버리듯 차버리면서, 허황된 이념을 좇는 불나방 같은 한심한 족속이네...
이 넋 빠진 노처녀야 시집이나 가시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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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블로그에 '토박이'라는 아이디의 외대연대 회원이 남긴 쪽글.
하여간 그놈의 가부장제, 질기기도 해... 내가 그래서 여러 남자 울리면서도 결혼을 안 하려는 거야, 이 씨뱅아. 남의 부모에 대해 뭘 안다고 저딴 식으로 씨부렁대는지, 용기…